고구마의 저장 습도
고구마의 수분 함량은 60~70% 정도로서 저장장소가 건조하면 수분을 잃어
껍질이 굳어지고 상처의 콜크층 형성이 나빠져 부패하고 싹과 뿌리의 발생이 안된다.
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온도가 낮아지는 경우 수분이 고구마의 표면에 맺히므로
열의 전도가 나빠지고 부패하기 쉽다.
저장중의 알맞은 습도는 85~90%이다. 저장주의 수분손실에 의한 자연감량은 10% 내외에
이르는데 건조할수록 자연감량이 많아진다.
지역마다 토양과 기후의 차이, 품종의 차이를 불문하고 고구마의 고전적인 보관방법은 보통
아궁이근처나 사랑채같은 방에서 보관을 하여 상대적으로 외기보다는 고온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그외에 토굴이나 움에서 일정한 온도를 얻는 방법으로도 보관을 하였다
고구마의 종류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당도와 색상도 많이 바꾸었습니다.
그로 인해 당도가 높은 고구마의 생산으로 보관의 어려움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쿨테이너에서는 그간의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보다 나은 작물의 저장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로이 개발되거나 현지화되어가고 있는 수입농산물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선도자의 역할을 하는 지역농가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저장방법을
찾아 여러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료출처 : 농촌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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